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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깜쌤의 세상사는 이야기 : '난 젊어봤다' - 자유 배낭여행, 교육, 휘게 hygge, 믿음, 그리고 Cogito, Facio ergo sum
  • 인생 - 그리 허무한게 아니었어요. 살만했어요
사람살이/영상수필과 시 1 Photo Essay & Poem

고엽

by 깜쌤 2019. 12. 2.


오, 난 당신이 기억해주었으면 좋겠어요.



우리가 친구로 지냈던 행복한 나날들을



그때는 인생이 지금보다 훨씬 아름다웠고



태양도 오늘보다 뜨겁게 불타올랐지요.



낙엽은 삽으로 떠 모앙야 하는 법이죠.



그봐요, 난 잊지 않았어요.



낙엽은 삽으로 떠 모아야 하는 법이죠.



추억과 회한도 마찬가지랍니다.



그리고 북풍은 그것들을



차가운 망각의 밤 속으로 실어가지요.



그봐요, 난 잊지 않았어요.



당신이 내게 불러주던 노래를.....




이쯤에서 아래 주소를 눌러봐요.  


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OIfx0i_rbdE





눌렀나요?



눌렀다면 새로 등장한 화면을 봐요.



노래를 듣고 있나요?

가사도 반드시 봐야해요.



그러면 안녕!






어리

버리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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