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, 난 당신이 기억해주었으면 좋겠어요.
우리가 친구로 지냈던 행복한 나날들을
그때는 인생이 지금보다 훨씬 아름다웠고
태양도 오늘보다 뜨겁게 불타올랐지요.
낙엽은 삽으로 떠 모앙야 하는 법이죠.
그봐요, 난 잊지 않았어요.
낙엽은 삽으로 떠 모아야 하는 법이죠.
추억과 회한도 마찬가지랍니다.
그리고 북풍은 그것들을
차가운 망각의 밤 속으로 실어가지요.
그봐요, 난 잊지 않았어요.
당신이 내게 불러주던 노래를.....
이쯤에서 아래 주소를 눌러봐요.
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OIfx0i_rbdE
눌렀나요?
눌렀다면 새로 등장한 화면을 봐요.
노래를 듣고 있나요?
가사도 반드시 봐야해요.
그러면 안녕!
어리
버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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